혹시 하루하루 걱정 거리가 너무 많아 불안한가요? 아니면,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어렵나요? 사람들 만나는 게 힘들어 약속을 피하시진 않으시나요?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함을 갖고 삶을 살지만, 이것이 과하면 일상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불안 증상이 일상까지 침범한 분들은 한번에 완화시키긴 어렵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조절하는 스킬을 얻을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을 본인이 조절할 수 있다면 효능감도 생길 수 있구요. 나만의 무기가 생기는 것이죠. 장기적으로는 증상이 완화되면서 생활하는데 적응력이 높아져요. 주변에 얘기할 사람이 없는 분들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혼자 감당하기 힘든 분들이 오시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상담 신청이 꺼려지실 수 있어요. 대부분 말을 잘 못할까봐 두려워 하신답니다. 말할 것들을 정리하고 생각해 오시기도 하지요. 하지만 절대 이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저와 상담하실 용기만 내시면 돼요. 정리는 제가 할테니 떠오른대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말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그냥 오셔도 됩니다. 요즘에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감정을 명확하게 하면 스스로 통찰을 할 수 있게 돼요.

자, 더이상 불안해 하지 않는 삶. 기대되지 않나요?